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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신경주사 경막외신경차단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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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신경주사 경막외신경차단술

 

안녕하세요^^ 늦은밤 글을 쓰네요.

좋은 주말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갔습니다.

내일은 다시 돌아온 월요일...모두 힘내세요~

오늘은 허리통증 신경주사 경막외신경차단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주사'로 알려진 경막외신경차단술은

요통 주사요법으로 수술을 하지 않는 비수술이라는

장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데요.

방법이 다양하고 환자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허리주사는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이나

척추관협착증 등의 척추질환 신경부위에 생기는

염증을 줄이기위해 마취제와 스테로이드용액을

혼합해 주입합니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경 유착방지제를 섞기도 합니다.


 


경막외신경차단술은 척추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에

적용을 하는데요. 시술법이 굉장히 간단해서

많이 쓰입니다. 다만, 약물이 손상된 신경에 직접

도달하는 방법이 아니기때문에 효과가 빠르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대부분 디스크는 몸의 앞쪽으로

튀어나오는데 이 방법은 신경이 누른 뒤쪽으로

약물이 들어가기 때문이지요.


 


요추(허리뼈)의 경막외강이나 꼬리뼈 사이에 있는

신경통로를 통해 약물을 주입하구요. 척추디스크로

신경이 눌리거나 척추관협착증이 심하지 않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급성통증이나 젊은 사람의

추간판탈출증은 수술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경 압박이 심한 경우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짧을 수 있습니다.


 


치료가 어려운 추간공(옆구리) 협착증이나 추간공 디스크에도

해당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기 때문에 효과적이에요.

손상된 신경을 발견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통해 진단한 후 C-arm이라는 영상촬영기를 이용해서

신경부위를 찾아야하는 등 방법이 까다롭기는 하지만

추간판 탈출부위에 직접 약이 들어가서 효과가 좋습니다.

약 5분정도면 치료가 끝납니다.


 


허리주사는 보통 3회정도 까지만 시도합니다.

그래도 효과가 없다면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낫다고 하네요.

보통 허리주사는 치료 후 늦어도 하루 뒤에 효과를

볼 수 있고 3~6개월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통증을

적절히 관리하면 자연치유가 가능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허리를 관리한다면 효과가

지속되어서 통증없는 건강한 삶을 살 수가 있겠습니다!

관리의 중요성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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