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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있다면 어깨질환 의심 자가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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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있다면 어깨질환 의심 자가진단법

 

 

 

안녕하세요! 제가 부모님때문에 통증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통증사례가 굉장히 많은 어깨통증에 대해 알아봤어요.

어깨통증이 있다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자가진단법까지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깨관절은 팔과 몸통을 연결하면서 손을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무리하게 어깨를 사용하다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이나

손동작조차 어렵게 된다면 이미 어깨관절 내 조직이 손상된 것

이라고 봐야 하는데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관절을 싸고있는

관절낭의 염증 땜누에 유착이 생겨서 관절운동이 어려워지고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움직일 수가

없다고 해서 "동결견"으로도 불립니다.

비슷한 어깨질환으로 회전근개파열과 어깨충돌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파열된 질환인데요.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어깨통증으로 팔을 잘 들어

올리지 못하거나 등뒤로 손이 잘 올라가지 않게 됩니다.

 

 

 

특히 밤에 아픈쪽으로 돌아누웠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

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처마처럼 덮고있는 견봉(어깨의 볼록한

부분)과 상완골(팔의 위쪽뼈) 사이가 좁아져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견봉과 회전근개(어깨힘줄)가 충돌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

다. 야구와 같은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운동을 갑작스럽게 하면 견봉

과 어깨근육 사이에 마찰이 일어날 수 있고, 잦은 마찰로 인해 어깨근

육에 염증이 생기면 충돌증후군이 발생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오십견,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등이 증상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렵고 증상이 호전되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

금이라도 어깨통증이 느껴진다면 초기에 스스로 손상여부를 평가해보

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통증이 있을 때 가장 간단한 자가진단법 알

아보겠습니다.

 

 

 

 

◎손을 앞으로 뻗어 만세자세를 하기가 힘들고, 뒷짐을 지는 자세가

 힘들다면 오십견을 의심해야 합니다.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이 바닥을 향하도록 한 상태에서 양팔을 쭉

 뻗고 약간 벌려준 상태로 팔을 들 때 통증이 나타난다면 어깨 회전근

개 힘줄손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팔을 올릴 수 있지만 내리는 자세에서 통증이 있다면 어깨힘줄 파

열 가능성이 큽니다.

 

 

 

 

 

어깨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법은

휴식이 최선입니다. 48시간동안 어깨를 사용하지 마세요.

그리고 얼음찜질을 해주세요. 얼음주머니를 통증부위에 20분정도 올

려두고 하루에 4~8회정도 반복해줍니다.

통증부위에 고르게 압박을 가해 붓기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랩이나 붕

대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를 심장 위치보다 높게 올려주세요. 어깨밑에 베게를

넣으면 어깨위치를 높이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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